동생 친구가 결혼하는 경우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, 우선 다음 고려사항 중 하나라도 포함되어야 합니다.
축의금 대상 조건
1. 초등학교처럼 어릴 때부터 동네에서 알던 사이일 경우
2.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왔던 친구
동생 친구가 위 두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손절하면 된다.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냈다면 20년 이상의 우정을 가진 친구기에 축의금을 낼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.
얼마나 내야하나?
축의금을 내야 하는 동생의 절친이라면 어느 정도 금액을 내야 하는지 고민이 될 텐데요. 축의금은 일반적으로 3만 원, 5만 원, 7만 원, 10만 원 4가지 방식으로 내며, 지인 또는 친인척에 따라 내는 금액이 천차만별로 다릅니다.
동생 친구는 지인에 해당하고 오랫동안 알아왔기에 본인이 취업 중인 상태라면 10만 원 아직 취준생이라면 5만 원의 축의금이 적당할 것입니다.